5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여름철 아이 간식 준비법
무더위 전에 준비하는 건강 간식 루틴!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5월 중순, 아이들의 입맛도, 에너지 소모도 달라집니다. 자칫 잘못하면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경우도 생기죠. 그래서 여름을 준비하는 부모님이라면 지금부터 아이 간식 루틴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간식들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철 아이 간식, 왜 5월부터 준비해야 할까?
입맛 변화 : 더운 날씨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입맛을 돋우는 간식이 필요해요.
활동량 증가 : 방과 후 실외 활동, 체육 수업 등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보충 간식이 중요해져요.
면역력 관리 : 여름철엔 바이러스성 장염, 감기 등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 필수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엄마도 만족하는 여름 간식 BEST 5
1.과일 얼음바 (홈메이드 아이스바)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등을 갈아 요거트와 섞어 얼리기만 하면 끝!
설탕 없이도 달콤하고
인공 첨가물 없이 건강한 간식
TIP: 실리콘 몰드를 이용하면 꺼내기 쉽고 모양도 예뻐요!
2. 오이사과 샌드위치
오이의 아삭함과 사과의 상큼함!
빵 대신 통밀 크래커나 또띠아를 활용해도 좋아요.
치즈를 함께 넣으면 단백질 보충까지 OK!
3.미니 수제 젤리
한천가루나 젤라틴을 이용한 수제 젤리는 아이들의 간식 욕구를 만족시키면서도
설탕량 조절이 가능하고
비타민C 풍부한 과일즙을 사용할 수 있어요.
4. 고구마 치즈볼
미리 쪄둔 고구마를 으깨고 치즈를 넣어 동그랗게 만든 후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우면 완성!
포만감도 있고 성장기 아이에게 좋은 간식
5.수박 피자
수박을 동그랗게 썰고 그 위에 블루베리, 키위, 요거트를 올리면 보기에도 예쁘고 먹기도 좋은 간식이 돼요.
아이가 직접 만들게 하면 요리 체험도 함께!
여름 간식, 이런 점도 신경 써야 해요
신선도 유지: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실온에 잠깐 둬도 안전한 재료를 선택하세요.
설탕과 나트륨 조절: 아이들이 자주 먹는 간식일수록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중요합니다.
음수량 확보: 수분이 풍부한 간식 (수박, 오이, 과일류 등)을 자주 챙겨주세요.
마무리 한마디
5월 중순은 무더운 여름을 준비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 성장까지 고려한 간식을 준비한다면 이번 여름도 뿌듯하게 보낼 수 있겠죠?
지금부터 준비하는 여름 간식 루틴! 아이도 엄마도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여름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