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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기온차 심한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하세요

by 라온미러 2025. 4. 21.

감기 걸리지 않은 실천법

 

환절기만 되면 늘어나는 감기 환자, 혹시 나도 매년 이맘때마다 아프신가요?
아침저녁 10도 이상 차이 나는 날씨, 건조한 공기, 면역력 저하가 겹치는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를 포함한 각종 호흡기 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법을 소개합니다.

  1. ‘목·배·발목’ 보온만 잘해도 절반은 예방
    기온이 뚝 떨어지는 아침, 가벼운 외출이라도 겉옷을 꼭 챙기고, 따뜻한 복장을 유지하세요.
    특히 체온 유지에 민감한 목, 배, 발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이렇게 실천해보세요

외출 시 스카프나 얇은 머플러 활용

긴 양말 착용 & 배를 덮는 이너웨어

실내에서도 체온 유지되는 가벼운 카디건 준비

  1. 하루 두 번 실내 환기 & 습도 조절 필수
    환절기에는 집안이 건조해지고, 공기 중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적절한 환기와 습도 관리는 건강 유지의 핵심입니다.

✔ 체크포인트

아침/저녁 하루 2번 10분 이상 환기

실내 습도는 40~60% 유지 (가습기 or 젖은 수건 활용)

미세먼지 농도 확인 후 ‘창문 여는 시간’ 조절

  1. 따뜻한 물, 하루 6~8잔이 기본
    수분이 부족하면 점막이 마르고 바이러스 침투에 더 취약해집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감기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 실천 루틴

기상 직후 물 한 잔

식전·식후 따뜻한 차 한 잔

생강차, 유자차, 도라지차 등도 좋음

  1. 수면 시간은 면역력의 기본
    기온이 불안정할수록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면역력 회복을 위해 수면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면 습관

하루 최소 6~7시간 수면 확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수면 전 스마트폰, 카페인 피하기

수면 환경: 조용하고 어두운 방 + 적절한 온도(18~20도)

  1. 면역력 높이는 ‘계절 밥상’ 챙기기
    식사를 가볍게 생각하면 면역력도 가볍게 무너집니다.
    제철 재료와 따뜻한 국물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 추천 식재료

비타민 C: 딸기, 브로콜리, 귤

항산화: 마늘, 생강, 도라지

단백질: 두부, 달걀, 닭고기

국물 요리: 된장국, 미역국, 무국 등 따뜻한 수분 보충

  1. 외출 후 ‘손씻기 + 코세척’도 효과적
    환절기엔 감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꽃가루 등 유해요소가 많습니다.
    외출 후 손과 코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감기 예방이 가능합니다.

✔ 실천 팁

손은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씻기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코세척

외출복은 집 안에 들이기 전 털기

 

마무리
기온차가 큰 환절기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루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 한 잔, 겉옷 챙기기, 수면 시간 확보 같은 작은 습관들이 감기를 막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이번 환절기엔 감기 없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